이부진 인천공항서 함박웃음…"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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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N.36536512.1.jpg)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이 외에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대화하며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A.36535897.1.jpg)
이어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한국 여행의 출발점인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선물드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A.36535875.1.jpg)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ZA.36535882.1.jpg)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