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200% 즐기기...특별 로프에 사인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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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상징인 빨간색으로 제작
15번홀 그린 옆엔 라운지 설치
홍보모델 굿즈도 절찬리 판매
15번홀 그린 옆엔 라운지 설치
홍보모델 굿즈도 절찬리 판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화제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주관을 모두 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다양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KLPGT는 정규투어에 특색을 부여하고 KLPGA 챔피언십을 더욱 특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특별 로프를 제작해 코스 전체에 설치했다. 갤러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로프는 본 대회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제작됐으며 ‘글로벌넘버원 KLPGA 멋진 플레이는 박수로, 응원은 마음으로’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KLPGT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와 선수들을 이어주는 로프를 특별하게 제작해 KLPGA 챔피언십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게 됐다”며 “KLPGT의 새로운 시도가 KLPGA 챔피언십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비상 홀’로 명명된 15번홀 그린 우측에는 ‘KLPGA 스위트 라운지’가 설치됐다. 15번홀 그린뿐만 아니라 14번과 16번홀까지 훤히 보이는 라운지에는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되고 있다. 라운지에는 본 대회의 역대 우승자와 주요 VIP, 올 시즌 KLPGT에서 처음 선보인 ‘KLPGA투어 시즌권’ 중 프리미엄과 프라이어리티 시즌권을 소지한 갤러리만 출입이 가능하다.
KLPGA에 따르면 1라운드에 총 50명이 라운지를 방문했다. 라운지에 입장한 한 시즌권 소지 갤러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라운지가 정말 좋고 편하다”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편하게 라운지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KLPGT는 갤러리 플라자에서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16대 KLPGA 홍보모델’ 굿즈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 KLPGA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나아가 굿즈를 구매한 뒤 SNS에 대회 관련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가 경품(텀블러 또는 티셔츠)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팬 사인회도 매 라운드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는 임희정(24)과 이예원(21), 김민별(20)과 방신실(20)의 사인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사인회에 참여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홍보모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박힌 텀블러까지 추가로 제공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주관을 모두 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다양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KLPGT는 정규투어에 특색을 부여하고 KLPGA 챔피언십을 더욱 특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특별 로프를 제작해 코스 전체에 설치했다. 갤러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로프는 본 대회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제작됐으며 ‘글로벌넘버원 KLPGA 멋진 플레이는 박수로, 응원은 마음으로’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KLPGT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와 선수들을 이어주는 로프를 특별하게 제작해 KLPGA 챔피언십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게 됐다”며 “KLPGT의 새로운 시도가 KLPGA 챔피언십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비상 홀’로 명명된 15번홀 그린 우측에는 ‘KLPGA 스위트 라운지’가 설치됐다. 15번홀 그린뿐만 아니라 14번과 16번홀까지 훤히 보이는 라운지에는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되고 있다. 라운지에는 본 대회의 역대 우승자와 주요 VIP, 올 시즌 KLPGT에서 처음 선보인 ‘KLPGA투어 시즌권’ 중 프리미엄과 프라이어리티 시즌권을 소지한 갤러리만 출입이 가능하다.
KLPGA에 따르면 1라운드에 총 50명이 라운지를 방문했다. 라운지에 입장한 한 시즌권 소지 갤러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라운지가 정말 좋고 편하다”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편하게 라운지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KLPGT는 갤러리 플라자에서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16대 KLPGA 홍보모델’ 굿즈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 KLPGA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나아가 굿즈를 구매한 뒤 SNS에 대회 관련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가 경품(텀블러 또는 티셔츠)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팬 사인회도 매 라운드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는 임희정(24)과 이예원(21), 김민별(20)과 방신실(20)의 사인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사인회에 참여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홍보모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박힌 텀블러까지 추가로 제공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