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中 진출 매장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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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하스코'라는 이름으로 중국 현지에서 운영했던 매장을 지난해 상반기 모두 철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2011년 중국에 진출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베이징과 톈진 등에서 하스코 매장을 주로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200여개까지 운영했다.
회사는 중국 경기 둔화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자 결국 현지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최대 주주인 아성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 다이소산교(대창산업)가 보유한 지분 34.21%를 전량 사들이며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났다"고 발표했다.
아성다이소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천604억원, 2천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5%, 9.4% 늘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아성다이소는 2011년 중국에 진출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베이징과 톈진 등에서 하스코 매장을 주로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200여개까지 운영했다.
회사는 중국 경기 둔화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자 결국 현지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12월 최대 주주인 아성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 다이소산교(대창산업)가 보유한 지분 34.21%를 전량 사들이며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났다"고 발표했다.
아성다이소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천604억원, 2천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5%, 9.4% 늘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