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공개 초안, 남겨진 과제와 쟁점은 이미경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5.05 06:00 수정2024.05.05 06: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제적 정합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면서도 과도한 원가나 기업의 노력이 뒤따를 수 있는 공시 영역은 선택 공시 사항으로 두면서 기업의 수용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에게 급진적인 개선을 요구하기 보다 점진적인 목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시대·국경 넘은 인연…K컬처의 두번째 고향 1992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미술제 뉴욕 휘트니비엔날레는 창립한 지 6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실험미술과 신진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이 미술관은 ‘경계선(Boader... 2 뒤집어진 성조기, 침몰하는 백악관…뉴욕 한복판서 "미국은 망했다" 거꾸로 매달린 성조기. 백악관의 입구가 침몰한다. 검은 흙으로 지어진 파사드(건물 앞 면)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태로운데, 심지어 기울어져 있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 트랜스젠더 활동가인 마샤 존슨의 조... 3 K무비에 열광하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정우성이 화답했다 지난 4월 24일 이탈리아 북동부 알프스 기슭에 있는 도시 우디네.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다. 인구 9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겐 다소 낯설지만 한국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