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피맛 좀 보실래요?…내달 1일부터 커피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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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시' 브랜딩 나선 부산
WOC·WBC 대회 일정 맞춰
'유니크 커피 도시 부산' 행사
바리스타 만나고 랜선투어도
WOC·WBC 대회 일정 맞춰
'유니크 커피 도시 부산' 행사
바리스타 만나고 랜선투어도
![지난 2월 열린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대회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A.36562419.1.jpg)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시회 및 대회 기간인 5월1일부터 나흘간 ‘유니크 커피 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커피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는 ‘커피 챔피언스 브루 앤드 토크’ 행사도 열기로 했다. 2002년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부산 출신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등 ‘커피 챔피언’ 8명이 시민과 만난다. 동의과학대 등 지역 5개 대학의 8개 커피 관련 학과 대학생 260명도 초청했다.
스페셜티 커피 분야 인플루언서 ‘안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투어도 열린다. 그는 구독자 1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바리스타와 원두, 장비 등을 소개하며 커피를 알리고 있다. 안스타는 부산의 숨겨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찾는 ‘부산 남타커(남이 타준 커피) 투어’도 하기로 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