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레미콘 생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레미콘 사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따라잡기’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조치다.

유진기업이 10여 년간 20곳의 레미콘 사업장에서 해온 위험성 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위험성 평가의 개요뿐 아니라 평가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레미콘 사업장의 공정·장소·작업에 따른 위험성 평가 사례를 담아 그동안 중소 레미콘사가 낯설고 어렵게 느끼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