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이달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상 최고 29층 총 1098가구 규모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 역세권
칠곡3지구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 역세권
칠곡3지구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동안 분양 승인이 적었던 대구에 공급되는 두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 순환도로가 개통돼 동구 혁신도시까지 20분, 달서구 성서공단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이 있고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있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191㎡인 중대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고 남향 위주 단지라 채광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에는 철제 난간 대신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전용 191㎡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티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있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학정역지구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시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짓는 대구경북신공항 일대는 첨단산업단지와 입체교통망, 배후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강북지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구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이전이 예상되는 대구 50사단 부지의 개발 호재도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얼어붙었던 대구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검증된 브랜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 순환도로가 개통돼 동구 혁신도시까지 20분, 달서구 성서공단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이 있고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있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191㎡인 중대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고 남향 위주 단지라 채광이 풍부하다. 단지 외관에는 철제 난간 대신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전용 191㎡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티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있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학정역지구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시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짓는 대구경북신공항 일대는 첨단산업단지와 입체교통망, 배후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대구 강북지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구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이전이 예상되는 대구 50사단 부지의 개발 호재도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얼어붙었던 대구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검증된 브랜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