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자립준비청년도 최고 연 5.7% 적금 가입
BNK경남은행은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모아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다문화가정(부부), 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인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전용 고금리 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경과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도 희망모아적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이율에 우대이율을 더한 희망모아적금 정기적립식은 최고 연 5.7%,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4.7%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희망모아적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K경남은행은 지난 30일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금융 지원’을 약속하고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