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커리어·경제 전문교육기관 유스콘(대표 박수연)과 함께 ‘내집마련부터 경매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동시송출된다.

‘내집마련부터 경매까지’는 직장인으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의 실제 투자 경험 공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초보도 매매/경매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수강한 수료생들에게는 1:1 컨설팅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졸업 후에는 강사 및 기수별 참가자들과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유스콘 커뮤니티 이벤트에 초대된다.

‘내집마련’ 과정을 진행하는 탑비디에스 최유민 대표는 방송사 PD 재직 시절 모아둔 시드머니 1억6천만원으로 빌라 1개와 아파트 2개, 총 3번의 부동산 매매를 성공시킨 후 현재 10억5천만원의 실거래가 이력이 있는 서울의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부동산 기초 용어, 금리의 이해, 데이터 기반 미래가격예측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경매’ 과정을 진행하는 랜드스케이퍼(활동명)는 한국 IBM과 두산 퇴사 후 6년간 낙찰 및 매입 15건, 감정가 총액 65억, 수익금 4.5억(진행중인 물건 포함)을 발생시켰다. 해당 과정에서는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경매 기초, 검색, 분석, 입찰, 낙찰, 대출, 명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마지막 주차에는 멘토와 함께 임장을 해보거나, 법원에서 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등 실전 투자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교육 참가 의지 및 관심도에 따라 집중 양성될 40인이 최종 선발된다. 지원 마감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조기마감 시 모집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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