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2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기획으로 열린다.

문다혜씨가 운영하는 다다프로젝트는 6일부터 서울 약수역 로즈앤라임(RNL) 갤러리에서 문 전 대통령의 퇴임 2주기 기념전인 '한껏 당겨진 은빛 활'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에는 김재남, 오세열, 이세현, 이열 작가가 참여한다.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전시 서문에서 "달의 다양한 상징성을 담은 전시"라면서 "전시는 달 이미지를 직접 제시하지 않지만 4인의 예술가는 달이 갖는 의미의 지평 곳곳에 위치한다"고 소개했다.

전시는 20일까지. 무료 관람.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2주년 기념전시…딸 다혜씨 기획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