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택배 화물차에 불이 났다.

가평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택배 화물차 화재
불은 인명피해 없이 화물차와 택배 물품 일부를 태운 뒤 4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가 엔진룸 배기구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 후 대피하면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