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지어주고 모두 7334억원을 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5월31일까지이며, 계약 규모는 작년 HD현대중공업의 연간 매출액의 6.13% 수준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