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재판 받는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이재명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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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 하지 않았나"
홍준표 "적반하장이 이런 때 하는 말"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 하지 않았나"
홍준표 "적반하장이 이런 때 하는 말"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ZA.36595007.1.jpg)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에 "현재 범인으로 지목되어 수개의 재판을 받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난센스가 아닌가"라며 "이때 하는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영수 회담한 지 며칠 되었다고 그러나"라며 "국민들이 야당에 표를 몰아준 것은 협치해서 나라를 안정시키라는 것인데 벌써 그렇게 몰아붙이면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 하겠나. 아직 3년이란 세월이 남았으니 차근차근하라"고 조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ZA.36561561.1.jpg)
그러면서 "국민 159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참혹한 사건에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분명하게 해서 책임을 묻고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