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화팬 다 모여라"…GS25, 대전에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매장 냈다
GS25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대전에 선보인다.

GS25는 지난 2일 대전 둔산동에 있는 GS25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꾸며 재개장했다. 대전은 한화이글스의 연고지다.

Video Player is loading.
리니지2M 업데이트
Current Time 0:00
/
Duration 0:00
Loaded: 0%
Progress: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0:00
1x
플래그십 스토어는 구단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마스코트 '수리'를 활용해 꾸몄다. 매장 외부에 마련된 주황색 대형 쇼윈도에는 120㎝ 높이의 수리 조형물이 설치됐다. 외부 테라스에 야구장의 관중석을 본딴 시식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고, 매장 바닥도 야구장 그라운드 콘셉트가 적용됐다. 유니폼, 모자, 응원도구 등 20여종의 한화이글스 굿즈도 판매된다.

이날 GS25는 한화이글스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충청권 핵심 지역에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을 더 열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게 주요 골자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은 "GS리테일의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과 로컬 기반의 다양한 파트너와 연계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