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역대 최대 규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등에서 6개국 97개 작품 선보여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막이 올랐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공연예술축제다.
지난해까지 누적 6천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된 바 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6일까지 사흘간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개막작과 폐막작 모두 대형작품을 초청했다.
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은 프랑스 대표 공연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맡았다.
올해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와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는 이날 자정부터 폐막 다음 날인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축제 일정과 내용을 안내한다.
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차량을 가져오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 혹은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만 걸으면 안산문화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막이 올랐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공연예술축제다.
지난해까지 누적 6천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된 바 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6일까지 사흘간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개막작과 폐막작 모두 대형작품을 초청했다.
개막작은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은 프랑스 대표 공연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맡았다.
올해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와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는 이날 자정부터 폐막 다음 날인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축제 일정과 내용을 안내한다.
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지만, 차량을 가져오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 혹은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만 걸으면 안산문화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