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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서 다채로운 민속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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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 안동시 제공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열렸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4일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의 대장을 머리꾼들이 끌어내려 땅에 떨어뜨리거나 자기편 동채의 앞머리가 상대방의 앞머리보다 높이 올라가게 하면 이긴다.

    이날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동부와 서부로 편을 나눠 서로 밀고 밀리며 자웅을 겨뤘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차전놀이만의 민첩하고 웅장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이번 축제의 흥을 돋웠다.
    5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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