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귀뚜라미 제공
사진=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등이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60㎝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본체를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은 최대 18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거치대를 활용해 탁자, 책상 등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야외에서 손잡이 형태로 걸어 놓고 쓸 수 있도록 했다.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는 본체 케이스와 날개 사이 공간을 넓히고 대형 날개를 장착해 공기 순환 능력을 높였다. 본체를 상하 120도까지 움직일 수 있어 탁상형 및 벽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했다. 대용량 배터리와 낮은 소비전력으로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은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아 좁은 실내 공간에서부터 야외에서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