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쇼핑' 개념 도입한 온누리약국, 제품군 확대
국내 약국 프랜차이즈 온누리약국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약국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온누리약국은 국내 최대 약국 프랜차이즈로 총 22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약국은 누구든 들어오기 쉽고, 구매하기 편한 약국을 표방하고 있다. 제품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찾기 쉽고 비교하기 쉬운 약국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일반 약국과 달리 고객의 구매 경험을 중요시하며, 약국에서 건강을 쇼핑할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했다.

'건강 쇼핑' 개념 도입한 온누리약국, 제품군 확대
온누리약국은 분홍색, 주황색, 녹색, 파란색, 회색 등 5가지 대표 색상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건강 정보를 비롯해 PB 브랜드 ‘온누리 헬스’를 통해 다채로운 제품군을 마련했다.

특히, 온누리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온누리의 PB제품 고농축 앰플피로 회복제 ‘글루콤’은 누적판매 7000만병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