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커피배 2연패' 신진서 9단, 53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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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24) 9단이 53개월 연속 한국 바둑 정상을 지켰다.
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5월 랭킹에서 1만413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는 지난달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연패를 달성했고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 진출하는 등 6전 전승을 거뒀다.
박정환 9단은 변상일 9단을 3위로 누르고 한 달 만에 2위를 탈환했다.
강동윤, 신민준 9단이 자리를 맞바꿔 4, 5위에 랭크됐고 김명훈, 설현준 9단이 6, 7위를 지켰다.
이어 안성준, 김지석, 원성진 9단 순으로 톱 10을 채웠다.
응씨배 16강에 오른 김진휘 7단은 10전 전승으로 127점을 획득, 개인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다.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세 계단 하락한 22위에 자리했다.
김은지 9단이 53위, 김채영 9단이 88위, 오유진 9단이 96위다.
객원 기사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은 전체 랭킹 203위, 여자 랭킹 1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5월 랭킹에서 1만413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는 지난달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연패를 달성했고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 진출하는 등 6전 전승을 거뒀다.
박정환 9단은 변상일 9단을 3위로 누르고 한 달 만에 2위를 탈환했다.
강동윤, 신민준 9단이 자리를 맞바꿔 4, 5위에 랭크됐고 김명훈, 설현준 9단이 6, 7위를 지켰다.
이어 안성준, 김지석, 원성진 9단 순으로 톱 10을 채웠다.
응씨배 16강에 오른 김진휘 7단은 10전 전승으로 127점을 획득, 개인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다.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세 계단 하락한 22위에 자리했다.
김은지 9단이 53위, 김채영 9단이 88위, 오유진 9단이 96위다.
객원 기사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은 전체 랭킹 203위, 여자 랭킹 1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