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오에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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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섬 ‘오에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7ecdd1dcaf6ff4b37757a4139bb32f2.png)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내구성, 인체공학 등을 평가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앞서, 한섬 오에라는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남성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소재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QUICK & EASY 컨셉의 엘리베이팅 구조 개폐방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독일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들은 레드닷 공식 홈페이지 및 독일 에센 소재 레드닷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에게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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