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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대표하는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런웨이로 ‘인생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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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대표하는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런웨이로 ‘인생찬가’
    중장년층의 사회 활동이 점차 활발히 확대되고 있다. 나이 50세를 훌쩍 넘긴 중년들이 돌아와 여전히 왕성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이제 좀 쉬지?"라고 비아냥대는 부정적 멘트를 날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급하게 변하고 몸은 늙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들의 오래된 육신이 아니라 여전 히 죽지 않고 불타오르는 에너지와 열정일 것이다.

    한 75세 여성 보디빌더'도 보디빌딩과 더불어 시니어뮤지컬 배우에도 도전하며 힘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여기에 나이 60세를 바라보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사는 대표모델이 있다.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은 스스로가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에너지와 끼를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쏟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지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꿈을 펼치기엔 결코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2030세대보다 더 큰 에너지로 도전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에 세련 된 워킹을 보여주며 타고난 센스와 감각으로 시니어 톱모델의 면모를 발휘한다.

    그는 최근 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며 난소암을 선고받고 위기를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 후 현재 적지 않은 중장년층이 박지영을 보며 노화의 시계를 멈추고 더욱 더 힘차게 제2의 인생을 열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선물 받기도 했다.

    박지영은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51세에 모델로 데뷔한 후 새로운 인생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더 힘차고 밝게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중년 세대에 전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지영은 올해 까르띠에 갈라디너쇼 초대, 기업은행 당신의 품격' 사보 웹영상, MBN 특집다 큐 H에 출연했다. 또 지난 1월에는 미스 글로벌 2023 초대(베트남, 캄보디아), 지난해에는 '더 위대한 유산' 촬영, 모범택시 시즌2, 우먼센스 직업체인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kplus 소속모델로 활동하며 런웨이부터 화보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근 매거진 주부생활 스포츠화보(테니스, 발레.수영.로잉)와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런웨이, 해외 홈트 피트니스 영상까지 참여하며 ‘포즈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지영은 올해 나이 60세로 동덕여대 미래전략 융합대학원 모델과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등 시니어의 멋지고 건강한 도전기를 멈출 생각이 없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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