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목표가 낮아진 에코프로비엠, 2분기부터 다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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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시장수익률 상회(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한 양극재 출하량 감소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줄었음.
-부문별로는 전기차가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7889억원, 전동공구가 42% 감소한 1029억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58% 증가한 786억원을 기록, ASP 하락과 가동률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2분기는 다시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8125억원, 영업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양극재 판매량 개선폭은 제한적. 최근 주요 전방 고객사인 포드, 폭스바겐 등이 지속적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의사를 발표함에 따라 상반기까지는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 유지가 불가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중국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해 예상치 못한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했음.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줄어든 9115억원,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72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 510억원을 43% 상회한 수준.
-이번 실적은 중국 적자를 줄였고,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매출액이 40% 성장한 덕. 또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알엑스(CosRx) 효과도 있음.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1563억원, 영업이익은 59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38%를 달성. 가이던스 영업이익률(30%)을 넘어서는 실적임.
-코스알엑스의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55.4% 성장할 것으로 보임. 코스알엑스의 추정치 변경과 중국 사업 적자축소에 따른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전자 BG 사업부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어 그 가치가 1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전자 BG 사업부의 인공지능(AI) 가속기를 대상으로 한 제품의 성장과 그 가치를 구체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는 시점은 하반기 이후라고 판단했음.
-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북미 고객사 관련 매출이 미미하다고 가정해도 전자 BG 사업부에서만 연간 매출액이 8610억원가량 발생할 전망. 영업이익률은 약 10.5%로 추정.
-올해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 2025년에는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됨. 두산은 2016년에서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주주환원을 목적으로 자사주 5%를 소각. 나아가 현재 자사주 18%를 보유하고 있고, 보유 중인 두산로보틱스 지분 보호 예수도 해제되는 만큼 현금 확보가 가능한 상황임.
투자의견 : 보유→매수(상향)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모든 사업부문 영업익이 증가했으며 2분기에는 중국 마케팅 확대가 전망, 전체적인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더 후가 작년 9월 리브랜딩 시작한지 1년도 안 돼서 실적이 성장한 점은 리브랜딩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
-2월 초부터 LG생활건강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음.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510억원을 기록했음.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인 1295억원을 17% 상회.
-2분기에는 중국 마케팅이 확대될 전망, LG생활건강은 후 리브랜딩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 중국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예상보다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인도 법인 실적 성장을 모두 증명했음.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 속도를 감안해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고, 합병 후 통합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져 실적 추정치에 반영.
-1분기 매출액 951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3.3% 하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7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2.8% 상회. 영업이익 증가의 주된 이유는 유지 사업 정상화와 식품 사업 저마진 거래처 거래 중단, 인도·카자흐스탄·미얀마 등 주요 해외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밀가루·유지 등 원재료 판가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됨.
-최근 초콜릿 제품군 가격 인상을 진행하며 코코아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또한 일부 해소, 주가는 우려를 덜고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에코프로비엠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으로 흑자전환"
📉목표주가 : 27만원→26만원(하향) / 현재주가 : 22만6000원투자의견 : 시장수익률 상회(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한 양극재 출하량 감소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줄었음.
-부문별로는 전기차가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7889억원, 전동공구가 42% 감소한 1029억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58% 증가한 786억원을 기록, ASP 하락과 가동률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2분기는 다시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8125억원, 영업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양극재 판매량 개선폭은 제한적. 최근 주요 전방 고객사인 포드, 폭스바겐 등이 지속적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의사를 발표함에 따라 상반기까지는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 유지가 불가피.
아모레퍼시픽 "예상치 못한 Big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 14만5000원→20만원(상향) / 현재주가 : 16만8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중국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해 예상치 못한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했음.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줄어든 9115억원,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727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 510억원을 43% 상회한 수준.
-이번 실적은 중국 적자를 줄였고,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매출액이 40% 성장한 덕. 또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알엑스(CosRx) 효과도 있음.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1563억원, 영업이익은 59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38%를 달성. 가이던스 영업이익률(30%)을 넘어서는 실적임.
-코스알엑스의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55.4% 성장할 것으로 보임. 코스알엑스의 추정치 변경과 중국 사업 적자축소에 따른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두산 "전자 BG가치만 1.5조원"
📈목표주가 : 13만5000원→19만원(상향) / 현재주가 : 15만4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DS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전자 BG 사업부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어 그 가치가 1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전자 BG 사업부의 인공지능(AI) 가속기를 대상으로 한 제품의 성장과 그 가치를 구체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는 시점은 하반기 이후라고 판단했음.
-올해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북미 고객사 관련 매출이 미미하다고 가정해도 전자 BG 사업부에서만 연간 매출액이 8610억원가량 발생할 전망. 영업이익률은 약 10.5%로 추정.
-올해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 2025년에는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됨. 두산은 2016년에서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주주환원을 목적으로 자사주 5%를 소각. 나아가 현재 자사주 18%를 보유하고 있고, 보유 중인 두산로보틱스 지분 보호 예수도 해제되는 만큼 현금 확보가 가능한 상황임.
LG생활건강 "일본 턴어라운드 본격화 기대"
📈목표주가 : 32만원→48만원(상향) / 현재주가 : 43만2000원투자의견 : 보유→매수(상향)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모든 사업부문 영업익이 증가했으며 2분기에는 중국 마케팅 확대가 전망, 전체적인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더 후가 작년 9월 리브랜딩 시작한지 1년도 안 돼서 실적이 성장한 점은 리브랜딩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
-2월 초부터 LG생활건강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음.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510억원을 기록했음.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인 1295억원을 17% 상회.
-2분기에는 중국 마케팅이 확대될 전망, LG생활건강은 후 리브랜딩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 중국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임.
롯데웰푸드 "시작이 좋다"
📋목표주가 : 17만원→18만원(상향) / 현재주가 : 13만6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예상보다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인도 법인 실적 성장을 모두 증명했음.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 속도를 감안해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고, 합병 후 통합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져 실적 추정치에 반영.
-1분기 매출액 951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3.3% 하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7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2.8% 상회. 영업이익 증가의 주된 이유는 유지 사업 정상화와 식품 사업 저마진 거래처 거래 중단, 인도·카자흐스탄·미얀마 등 주요 해외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밀가루·유지 등 원재료 판가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됨.
-최근 초콜릿 제품군 가격 인상을 진행하며 코코아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 또한 일부 해소, 주가는 우려를 덜고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