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인천항만공사-수산무역협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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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8일 수산 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국내외 항만 인프라를 이용해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산 식품 수출입 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천항 물류환경과 인센티브 제도를 알리는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인천항의 수산물 수출 물동량은 지난해 1만8천191t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제재에 따라 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수산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규 IPA 사장은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국과 베트남 지역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내 수산 식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 기관은 국내외 항만 인프라를 이용해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산 식품 수출입 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천항 물류환경과 인센티브 제도를 알리는 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인천항의 수산물 수출 물동량은 지난해 1만8천191t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제재에 따라 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수산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규 IPA 사장은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중국과 베트남 지역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내 수산 식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