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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에게만 인생역전 기회를?…백종원 新 예능, 성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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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숙 때문" 해명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요리사업가 백종원과 ENA가 손잡고 내놓는 프로그램이 시작 전부터 논란에 불거졌다.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8일 "올해 하반기 새로운 인생역전 리얼리티가 시작된다"며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면서 참가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레미제라블' 측은 공고문을 통해 "인생을 바꿀 기회를 꿈꾸고 있냐"며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어도 괜찮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픈 의지가 있는 당신,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함께하는 '레미제라블'에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집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자립을 꿈꾸는 남성, 촬영 기간은 올해 7월부터 3~4개월 정도라고 안내했다. 출연 확정 후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출연자들에게는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나만의 가게'가 주어진다.
    사진=ENA 제공
    사진=ENA 제공
    하지만 공고문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인생 개조 기회에 출연 회차에 따른 출연료 지급, '나만의 가게'까지 차려주는 프로그램을 왜 '남성'만으로 출연을 제한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백종원이 종사하는 요식업에 성별의 제한이 없는 만큼 "지원자를 남자만 받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된 것.

    이에 제작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프로그램이 아직 시작되지 않아 자세히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합숙이나 트레이닝 과정이 있다"며 "부득이 성별을 나눠 참여 신청을 받게 됐고, 추후 프로그램이 잘된다면 여성 편 제작에 대한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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