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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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샬롬의집서 식사 나눔
![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60738.1.jpg)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의 변호사, 전문위원, 직원 등 구성원들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행사는 화우가 10년 이상 연말 성금을 후원해 온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샬롬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화우 구성원들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샬롬의집’ 이용인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화우공익재단 정지민 변호사는 “제한 시간을 정해두고 한 끼 식사를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인데, 참가자들의 손발이 착착 맞아서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는 느낌이었다”며 “이용인들께서 맛있게 드셨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고, 땀 흘린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60715.1.jpg)
화우공익재단의 홍유진 변호사는 “지난해 화우 창립 20주년과 올해 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이 이어져 겹경사를 맞이한 기분”이라며 “지난 화우의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이자, 성장 발전해 가는 화우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우공익재단은 오는 8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공익활동보고서 특별판도 발간할 예정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