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꼭 챙겨야"…'명품 끝판왕' 에르메스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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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18~27일 잠실서 대규모 전시
오너 6세·장인들도 방한
"한국은 꼭 챙겨야 할 시장"
오너 6세·장인들도 방한
"한국은 꼭 챙겨야 할 시장"

○잠실 잔디광장서 대규모 전시
![[단독] "한국 꼭 챙겨야"…'명품 끝판왕' 에르메스 파격 행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65712.1.jpg)

○"한국은 꼭 챙겨야 할 시장"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들도 줄줄이 한국을 찾고 있다.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티파니 등을 거느리고 있는 '명품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은 지난해 초 한국을 찾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만나며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을 둘러봤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1위 명품 기업의 수장이 한국을 직접 챙긴 건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아펠의 니콜라 보스 CEO도 작년 처음으로 방한했다.
이선아/양지윤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