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 클래시스 주가 19% 급등…코스닥 시총 9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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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5만원 근접…52주 신고가 경신
클래시스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고성장 전망까지 나오면서 9일 주가가 19%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클래시스는 전장 대비 19.31% 오른 4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만9천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시가총액은 3조1천40억원을 나타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9위로 올라섰다.
전날(12위)에 비해 순위가 3계단 뛰었다.
이로써 HPSP(3조890억원), 이오테크닉스(3조860억원), 삼천당제약(2조6천180억원)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전날 클래시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46억원)를 상회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클래시스의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희령 연구원은 "1분기 클래시스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태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내 소모품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해외향 소모품 매출액이 증가하고, 해외 장비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시스는 섹터 내 대장주의 정석과 같은 업체로, 신제품 진출 확대와 기존 대표 제품의 시술 인지도 우상향이 동시에 이뤄지며 실적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해외향 장비 판매의 계절적 성수기는 2, 4분기로 연간 실적은 매 분기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클래시스는 전장 대비 19.31% 오른 4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만9천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시가총액은 3조1천40억원을 나타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9위로 올라섰다.
전날(12위)에 비해 순위가 3계단 뛰었다.
이로써 HPSP(3조890억원), 이오테크닉스(3조860억원), 삼천당제약(2조6천180억원)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전날 클래시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46억원)를 상회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클래시스의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희령 연구원은 "1분기 클래시스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태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내 소모품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해외향 소모품 매출액이 증가하고, 해외 장비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시스는 섹터 내 대장주의 정석과 같은 업체로, 신제품 진출 확대와 기존 대표 제품의 시술 인지도 우상향이 동시에 이뤄지며 실적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해외향 장비 판매의 계절적 성수기는 2, 4분기로 연간 실적은 매 분기 우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