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대…유럽증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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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0일 영국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장중 전날 대비 0.88% 오른 8455.77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독일 DAX지수도 장중 1.0% 상승한 18,845.86으로 거래되며 이틀 연속 전고점을 넘었다.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0.87% 오른 8259.19를 기록했다. 범유럽 유로스톡스600지수는 장중 0.91%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불투명해진 미국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르면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10일 영국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장중 전날 대비 0.88% 오른 8455.77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독일 DAX지수도 장중 1.0% 상승한 18,845.86으로 거래되며 이틀 연속 전고점을 넘었다. 프랑스 CAC40지수 역시 0.87% 오른 8259.19를 기록했다. 범유럽 유로스톡스600지수는 장중 0.91%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불투명해진 미국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르면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