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군, 총통 취임식 앞두고 실사격 훈련…미사일 등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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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군이 오는 20일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대만군 뉴스통신 군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례 군사 훈련에는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등이 동원됐다.
훈련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훈련은 특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공중전 타격 능력 정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제 매버릭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탑재된 전투기가 쏜 미사일은 대만 외곽 도서 펑후 근처 연안 암초 지대의 해상 및 육지 목표물을 타격했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총통 취임식 전후 중국의 군사 행동에 대비해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례 군사 훈련에는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등이 동원됐다.
훈련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훈련은 특히 전투기 조종사들의 공중전 타격 능력 정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제 매버릭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 탑재된 전투기가 쏜 미사일은 대만 외곽 도서 펑후 근처 연안 암초 지대의 해상 및 육지 목표물을 타격했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총통 취임식 전후 중국의 군사 행동에 대비해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