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이륙중 활주로서 '미끌'…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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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세네갈 수도 다카르 공항에서 이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승객들이 부상당했다.
세네갈 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께 에어세네갈이 트랜스에어에서 임차해 운항하는 보잉737-38J 기종 여객기가 승객 79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85명을 태우고 인접국 말리의 바마코를 향해 이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해 10여명이 다쳤으며 나머지 승객은 근처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세네갈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세네갈 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께 에어세네갈이 트랜스에어에서 임차해 운항하는 보잉737-38J 기종 여객기가 승객 79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85명을 태우고 인접국 말리의 바마코를 향해 이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해 10여명이 다쳤으며 나머지 승객은 근처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세네갈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