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코앞…경주 해수욕장 4곳 7월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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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관리는 해당 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맡는다.
시는 봉길,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하며 피서객 편의를 돕고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특히 개장 전까지 사업비 6억2천여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는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관리는 해당 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맡는다.
시는 봉길,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하며 피서객 편의를 돕고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특히 개장 전까지 사업비 6억2천여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는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