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엔씨소프트, 변화하려는 자세에 박수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상향)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 분기 대비 567% 증가한 수치.
-마케팅비를 잠시 줄인 데에 따른 서프라이즈라, 실적은 아이온2 출시 전까지 어려울 것.
-그럼에도 명확해진 아이온2 출시일과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 효율화, 내년 인수합병(M&A)을 통해 재무적 변화 나올 가능성 높은 점 등 고려해 목표주가 상향.
-TL 과금 강도 강하지 않을 것이란 약속도 지켜졌고, 주주환원도 1000억원 자사주 매입 등 구체적 계획 발표 통해 개선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 원자재 가격 하락 흐름이 실제 연료비 단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
-구입 전력비 또한 과거 대비 높은 단가가 산정. 당분간 흑자 기조 유지될 수 있으나, 환율 및 에너지 원자재 가격 변동성 감안하면 주의 필요한 상황.
-별도 실적이 연간 기준 적자 지속할 가능성 높아 배당 기대하기 어려움.
-향후 비용 증가에 상당한 영향 끼칠 정책 비용이 이번 분기에 확인. 핵연료 처리 부담금 단가, REC 기준가, 원전해체충당금 단가 재산정 등.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85% 증가.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28%로 높은 수준 유지, 온라인 판매 비중도 41%로 성장.
-1분기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 항공 노선 정상화에 따라 3분기 회복이 본격화될 것.
-가장 주목할 점은 2026년까지 2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 내년엔 본업 성장과 무형자산상각비 소멸효과, 수수료율 감소 등 바탕으로 이익 고성장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적자 54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 1분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별다른 주요 활동 없던 영향.
-신인 베이비몬스터는 초동 40만 장, 지난달 출하량 47만 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하지만 회사 실적 기여 커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트레저 혼자 그 시간을 책임지기 다소 부족.
-내년 상반기 이후까지 실적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메가 IP’ 부재에 따른 영향이 각 부문에서 확인되고, 높아진 상각비 부담도 커. 주가 부진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 부합. 무선 서비스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양호한 성장률 기록.
-5G 가입자 비중이 74%로 여전히 3사 중 가장 높고, 로밍 매출액 및 알뜰폰 수익이 증가해 실적 성장을 견인.
-올해부터 기존 기말배당에서 분기배당 시작. 지난해 연간 주당배당금(DPS) 1960원이었던 점 고려 시, 올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이익과 배당 기대 가능.
-안정적 본업 실적, 인공지능(AI)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한 성장도 있을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리튬 가격 급락으로 인한 양극재 평균판매가(ASP) 전망 하향 조정,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 고려해 가동률 및 영업이익률 추정치 하향한 결과.
-1분기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ASP는 18% 하락. 리튬 가격 하락으로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구조가 돼 수익성 훼손 및 재고평가손실 이어져.
-상반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출하량 확대와 리튬 가격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회복 기대되어 긍정적 시각은 유지.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엔씨소프트 - 변화하려는 자세에 박수를
📈목표주가 : 20만원→25만원(상향) / 현재주가 : 20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상향)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 분기 대비 567% 증가한 수치.
-마케팅비를 잠시 줄인 데에 따른 서프라이즈라, 실적은 아이온2 출시 전까지 어려울 것.
-그럼에도 명확해진 아이온2 출시일과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 효율화, 내년 인수합병(M&A)을 통해 재무적 변화 나올 가능성 높은 점 등 고려해 목표주가 상향.
-TL 과금 강도 강하지 않을 것이란 약속도 지켜졌고, 주주환원도 1000억원 자사주 매입 등 구체적 계획 발표 통해 개선됨.
한국전력 - 일시적이지 않은 비용 증가 확인
📉목표주가 : 3만2000원→2만4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 원자재 가격 하락 흐름이 실제 연료비 단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
-구입 전력비 또한 과거 대비 높은 단가가 산정. 당분간 흑자 기조 유지될 수 있으나, 환율 및 에너지 원자재 가격 변동성 감안하면 주의 필요한 상황.
-별도 실적이 연간 기준 적자 지속할 가능성 높아 배당 기대하기 어려움.
-향후 비용 증가에 상당한 영향 끼칠 정책 비용이 이번 분기에 확인. 핵연료 처리 부담금 단가, REC 기준가, 원전해체충당금 단가 재산정 등.
하나투어 - 이익 고성장 2026년까지 지속
📈목표주가 : 8만원→8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6만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85% 증가.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28%로 높은 수준 유지, 온라인 판매 비중도 41%로 성장.
-1분기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 항공 노선 정상화에 따라 3분기 회복이 본격화될 것.
-가장 주목할 점은 2026년까지 2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 내년엔 본업 성장과 무형자산상각비 소멸효과, 수수료율 감소 등 바탕으로 이익 고성장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그들에겐 시간이 필요
📉목표주가 : 7만3000원→5만원(하향) / 현재주가 : 4만2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1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적자 54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 1분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별다른 주요 활동 없던 영향.
-신인 베이비몬스터는 초동 40만 장, 지난달 출하량 47만 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하지만 회사 실적 기여 커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트레저 혼자 그 시간을 책임지기 다소 부족.
-내년 상반기 이후까지 실적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메가 IP’ 부재에 따른 영향이 각 부문에서 확인되고, 높아진 상각비 부담도 커. 주가 부진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KT - 좋구만?
📈목표주가 : 4만1000원→4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5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1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 부합. 무선 서비스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양호한 성장률 기록.
-5G 가입자 비중이 74%로 여전히 3사 중 가장 높고, 로밍 매출액 및 알뜰폰 수익이 증가해 실적 성장을 견인.
-올해부터 기존 기말배당에서 분기배당 시작. 지난해 연간 주당배당금(DPS) 1960원이었던 점 고려 시, 올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이익과 배당 기대 가능.
-안정적 본업 실적, 인공지능(AI)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한 성장도 있을 것.
엘엔에프 - 서서히 살아난다
📉목표주가 : 28만원→20만원(하향) / 현재주가 : 15만3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리튬 가격 급락으로 인한 양극재 평균판매가(ASP) 전망 하향 조정,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 고려해 가동률 및 영업이익률 추정치 하향한 결과.
-1분기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ASP는 18% 하락. 리튬 가격 하락으로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구조가 돼 수익성 훼손 및 재고평가손실 이어져.
-상반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출하량 확대와 리튬 가격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회복 기대되어 긍정적 시각은 유지.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