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싱가포르서 안다르·믹순 등 팝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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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서
하루 최대 5000만원 매출
하루 최대 5000만원 매출
마케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이 싱가포르에서 자사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을 통해 하루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약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에코마케팅 소속 에슬레저 브랜드인 안다르를 비롯해 클럭, 몽제, 티타드와 함께 지난해 10월 투자한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 등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중 K에슬레저를 대표하는 안다르,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믹순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팝업이 열린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싱가포르 최대 부촌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최대 명품 쇼핑몰이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싱가포르 내 기존 매장에 이어 전 세계 브랜드가 거의 모두 입점해 있는 싱가포르 중심지에서 자사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또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지로 그 가치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싱가포르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에코마케팅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을 통해 하루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약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에코마케팅 소속 에슬레저 브랜드인 안다르를 비롯해 클럭, 몽제, 티타드와 함께 지난해 10월 투자한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 등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중 K에슬레저를 대표하는 안다르,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믹순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팝업이 열린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싱가포르 최대 부촌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최대 명품 쇼핑몰이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싱가포르 내 기존 매장에 이어 전 세계 브랜드가 거의 모두 입점해 있는 싱가포르 중심지에서 자사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또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지로 그 가치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싱가포르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