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촌정문앞 교차로서 화물차 넘어져…출근길 정체
14일 오전 3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정문앞 교차로에서 11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70대 운전자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산업로 3개 차로로 쏟아지며 일대 도로가 한때 심각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교통을 관리하는 한편, "다른 차를 피하려고 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