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하이브리드차 물가 따로 집계한다…첫 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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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용 차량들이 선적되고 있다.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A.35617526.1.jpg)
14일 한은은 이같은 내용의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의 2020년 기준년 개편결과'를 발표했다. 기준년 개편은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통계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지수 개편으로 인한 생산자물가의 변동폭은 0.1%포인트 내외였다. 기준년 개편을 했지만 물가 지수 자체가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출입물가지수에서도 친환경차가 구분됐다. 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TV용 LCD 등은 빠졌다. 수출물가지수 품목은 213개에서 210개로 줄었지만 수입물가지수 품목은 237개가 유지됐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물가 따로 집계한다…첫 조사 결과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A.36630174.1.jpg)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