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하반기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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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오가노이드 기업 넥셀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셀은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기업공개(IPO)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2년에 설립된 넥셀은 독자적인 hiPSC 유래 체세포 분화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업화 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hiPSC 유래 기능성 체세포 제품 △신약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서비스 △hiPSC 세포의 주문 위탁 개발 생산(CMDO) △iPSC 유래 오가노이드 제품 △hiPSC 유래 단백질을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 개발 등이 있다.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하여 여러 글로벌 제약사 및 KOL 고객층을 확보했다.
넥셀은 ICH 가이드라인의 시험법을 개발 및 검증하는 기구인 HESI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ICH 심혈관 안전성 약리평가 가이드라인(E14/S7B) 개정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세계 최초로 hiPSC 유래 심근세포 활용 심장 안전성 평가 서비스에 대한 ISO 17025를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험법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실험대체법에 발맞춰 심장 질환 모델 오가노이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2D 제품과 함께 신약 개발과정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생체 외 스크리닝을 통해 확인하는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독자적인 hiPSC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것을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IPO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IPO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hiPSC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넥셀은 지난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기업공개(IPO)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2년에 설립된 넥셀은 독자적인 hiPSC 유래 체세포 분화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업화 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hiPSC 유래 기능성 체세포 제품 △신약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서비스 △hiPSC 세포의 주문 위탁 개발 생산(CMDO) △iPSC 유래 오가노이드 제품 △hiPSC 유래 단백질을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 개발 등이 있다.
일본, 중국, 및 미국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하여 여러 글로벌 제약사 및 KOL 고객층을 확보했다.
넥셀은 ICH 가이드라인의 시험법을 개발 및 검증하는 기구인 HESI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ICH 심혈관 안전성 약리평가 가이드라인(E14/S7B) 개정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세계 최초로 hiPSC 유래 심근세포 활용 심장 안전성 평가 서비스에 대한 ISO 17025를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험법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실험대체법에 발맞춰 심장 질환 모델 오가노이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2D 제품과 함께 신약 개발과정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생체 외 스크리닝을 통해 확인하는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독자적인 hiPSC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것을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IPO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IPO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hiPSC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