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새임원단, 기업과 현장소통…공통애로는 '인력난'

기업 동향·애로건의 사항 청취·기업 사회적 공헌활동 참여 당부

경남 김해상공회의소는 노은식 회장 등 새 임원단이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상의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기업인 씨앤엠, 원푸드림, 광신아이앤피, 케이피항공산업, 두남화학, 남광디씨텍, 신일전기, 휴롬, 스맥 등 10여개 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했다.

기업들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정보 제공, 기업 임직원을 위한 교육설명회, 불합리한 기업규제 완화에 상의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들은 공통 애로사항으로 지역 청년 유출 등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노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김해, 함께 하는 김해상공회의소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