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보급·교실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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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헌판증정식. /스페셜올림픽코리아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710861.1.jpg)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올해 초 전국 각지의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특수(체육)교육학과 대학 등 14개 단체로부터 공모를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소의 유아체육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라북도 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특수체육CBK이다.
14일 오후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경기 용인 소재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에서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유아에게 체계적인 운동 및 참여 학습을 제공해 사회성과 신체·인지 능력 증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기관에서 유아체육교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종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대표는 “아이들이 목표 성취를 통한 자아실현을 돕고 기능적·사회적 발달을 이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원해 주신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