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데블, 개도국 유비쿼터스 기반 교육 제공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사진)이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SDGs(국제적이행)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엔에스데블, 개도국 유비쿼터스 기반 교육 제공
2011년 설립된 엔에스데블은 스마트기기 기반의 평가 소프트웨어 UBT(Ubiquitous Based Learning)를 최초로 상용화해 보급하고 있다. 보건의료 자격시험과 한국어 능력평가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 및 교육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왔다.

글로벌 14개국 이상의 민관학 기관과 P.P.P(Private Public Paternership) 기반의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에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EEO-BULT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엔에스데블, 개도국 유비쿼터스 기반 교육 제공
최근 몽골 교육과학부의 국립 초·중·고 725개 학교 스마트 평가 및 교육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업적 결실도 맺었다.

이언주 대표는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정책, 사회, 경제 분야에서 교육과 관련된 기관을 설득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만 진정한 혁신과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