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완벽 연주…'명불허전' 입증한 힐러리 한의 100분 김수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5.24 15:00 수정2024.05.24 15:4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커버스토리]힐러리 한 리사이틀 리뷰 피아니스트 해플리거와 호흡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 밀도 있는 보잉, 명료한 음색 유지 감미롭고 처연한 브람스 정취 살아나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좌우를 한통속으로 밀어넣어준 정치 질서가 사라졌다 [서평] 미래가 확실해 보이던 때가 있었다. 나아가야 할 길이 명확했고 모두 그 길을 따라 전진했다. 암울한 상황도 있었지만 희망적이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믿었다. 지금은 아니다. 혼란의 시대다... 2 그림으로, 화가로, 단편으로… '100주기' 카프카 다룬 책들 [서평] 1924년 6월 3일 프란츠 카프카가 죽었다. 사인은 폐결핵. 향년 40세였다. 그의 부고가 체코 국영 신문 ‘나로드니 리스트’에 실렸다. 내용은 이랬다. “그는 소심하고, ... 3 출산율 0.65명 시대에 누가 일을 하냐고? 고학력 고령인구가 [서평] "이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지난해 미국의 한 교수가 국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을 듣고 머리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