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포커스] AI`s pick: "우리기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유레카 포커스는 AI알고리즘 종합 플랫폼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알고리즘들의 주간 수익률 순위와 알고리즘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을 전달합니다. '한경유레카' 앱을 내려받으면 종목별 투자의견과 나에게 맞는 알고리즘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5월 3주차: 美 금리 인하 불확실 이어져
코스피 및 코스닥 모두 하락한 한주였다. 미국의 4월 CPI가 호조를 보였지만 연준 위원들의 유보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한 점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 보았을때 음식료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일부 제약주들도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HLB를 비롯한 HLB그룹주들은 간암신약 美 FDA 승인 불발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 1등: 가치투자클럽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종목추천 서비스 중 5월 3주차 주간 수익률 1위는 가치투자클럽이 차지했다. 가치투자클럽이 추천 후 매도의견을 제시한 3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3.4%였다.가치투자클럽은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등 공시를 심층 분석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관 수급을 분석해 종목을 발굴한다. 가치투자클럽의 콘텐츠는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려져 텔레그램에선 가치투자클럽이 보유한 구독자 수가 5만 7천여명에 달한다.
가치투자클럽이 5월 3주차 주간 수익률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 종목은 우리기술이었다. 가치투자클럽은 우리기술을 3월 19일에 매수의견을 제시한 후 5월 14일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AI 산업의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 관련 종목인 우리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기술은 원전 기자재를 국내 및 해외에 납품하고 있다.
전일 우리기술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55억원이고 영업손실은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9% 늘었으며 작년 1분기 대비 적자폭이 줄었다. 올해 우리기술 1분기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신한울 3,4호기의 MMIS 공급 독점 기업으로 선정돼 총 7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본품 납품 시 대규모 매출이 한 번에 인식되며, 예비품 등 추가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