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욱 작가 신간 <권대욱의 월든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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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사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평생을 건설, 호텔, 교육업체의 최고경영자(CEO)로 살아왔던 권대욱(73) 씨가 일곱 번째 책인 <권대욱의 월든이야기>를 내놓았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 일간지에 연재한 글들을 모아 다듬고 직접 찍은 산막의 풍경 사진까지 더해 펴낸 책이다.
미국의 문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저자가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2년 2개월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월든 호숫가에 직접 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짓고 거주하면서 남긴 삶의 기록이다. 한보건설 사장, 극동건설 사장, 휴넷 회장 등을 거쳐 지금은 작가로 활동 중인 권대욱 저자의 신간인 <권대욱의 월든이야기>는 산막생활을 시작한지 15년여가 된 저자의 따뜻하면서 깊이 있는 삶과 사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연한 기회에 강원도 문막에 통나무로 된 산막을 짓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 사업적 좌절을 경험하고 도망치듯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산막에 들어가 생활했던 이야기, 입소문으로 산막을 찾은 1500명이 넘는 이들과 함께하며 때로는 선생이 되고, 때로는 학생이 되어 돼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은 학교 산막스쿨’을 운영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현재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의 명예단장이자 유튜버(권대욱TV)로서의 인생도 살고 있다. 행복에너지. 304쪽, 2만2000원. 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scream@hankyung.com
미국의 문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저자가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2년 2개월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월든 호숫가에 직접 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짓고 거주하면서 남긴 삶의 기록이다. 한보건설 사장, 극동건설 사장, 휴넷 회장 등을 거쳐 지금은 작가로 활동 중인 권대욱 저자의 신간인 <권대욱의 월든이야기>는 산막생활을 시작한지 15년여가 된 저자의 따뜻하면서 깊이 있는 삶과 사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우연한 기회에 강원도 문막에 통나무로 된 산막을 짓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 사업적 좌절을 경험하고 도망치듯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산막에 들어가 생활했던 이야기, 입소문으로 산막을 찾은 1500명이 넘는 이들과 함께하며 때로는 선생이 되고, 때로는 학생이 되어 돼 영향력을 발휘하는 ‘작은 학교 산막스쿨’을 운영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현재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의 명예단장이자 유튜버(권대욱TV)로서의 인생도 살고 있다. 행복에너지. 304쪽, 2만2000원. 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