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섭지코지서 '불'…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이송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5.18 17:24 수정2024.05.18 17: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주 섭지코지. 사진=한경DB 18일 오후 2시 14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났다.불은 산책로 인근 야초지 132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을 태우고 42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완전히 꺼졌다.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명 관광지에서 불이 나면서 관련 신고 14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제주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이번엔 '비계 등심' 논란 비계 삼겹살 논란에 이어 이번엔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지방 비율이 높은 등심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2 연이은 '비계 삼겹살' 논란 제주…"흑돼지 등급 제도 개선" 일부 음식점에서 비계가 많은 삼겹살이 판매돼 논란이 된 제주도가 제주산 흑돼지 품질 개선을 위한 등급 판정 제도 개선에 나선다.제주도는 일반 백돼지보다 지방이 많은 흑돼지 도체 등급판정 기준 개선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3 다툰 뒤 연인 집에 불 질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혐의 시인 연인의 집에 불을 질러 그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방화 혐의를 시인했다.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는 '라이터로 방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으나 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