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보장해주는 보험 가입을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선물을 주거나 근사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가정의 평안을 이어가는 의미로 보험을 들어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자녀를 위한 보험 가입을 고려한다면 보장 범위와 기간을 우선 체크해보자. 유년기와 청소년기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이 돼서도 보장받는 보험은 부모 입장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각종 특약 설계에 대한 고민 없이 주계약에서 보장되는 구조라면 더 좋고, 만기 시 납입보험료 환급까지 된다면 고민할 여지가 없다.

부모님 보험은 시니어 특화 중점…자녀는 보장기간·범위 체크를
부모님을 위한 보험 가입을 고려한다면 시니어 특화 보장이 잘돼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노년기에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나 노화로 인한 관절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더해 노인성 질환인 파킨슨, 루게릭, 대상포진 그리고 독감 보장도 필요하다. 최근 보험사들은 필요한 특약만 골라 레고블록처럼 조립해 맞춤형 보험상품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하고 있으니 부모님의 상황을 고려해 꼭 맞는 특약들을 골라보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란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가정이 바로 서야 비로소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 보험을 통해 건강을 보장받아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희망한다.

양준모 삼성생명 신촌지역단 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