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바다의 오로라…서해안 파랗게 물들인 ‘야광충’ 임형택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5.19 18:12 수정2024.05.20 00:30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바다 반딧불이 야광충이 지난 18일 새벽 충남 서천군의 서해 바닷가를 파란 형광으로 물들였다. 야광충의 세포질 안에 든 발광물질 루시페린은 파도와 비 등 물리적인 자극을 받으면 푸른 빛을 낸다. 야광충은 수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주로 번성하는데, 폭발적으로 증식하면 적조현상을 일으켜 수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540억 후원금은 '넙죽'…팽당한 재일교포 올림픽기념비 “기념비 곳곳이 깨져 있는데, 몇 달 동안 방치 상태입니다. 재일동포 가족들이 종종 방문하곤 하던데….”(지역 주민 윤모씨)19일 오전 찾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회관 앞에... 2 "배우자 몰래 깐 녹음앱…증거 안돼" 배우자의 불륜을 의심해 몰래 녹음 앱을 설치해 녹음한 경우 증거능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혼 등 민사소송에선 형사소송과 달리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도 재판부 재량으로 증거 채택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 하... 3 "공항버스 타기 너무 힘들어요"…좌석·노선 모두 줄어 주말을 앞둔 17일 금요일 오후 4시 서울 신용산역 버스 정류장. 서울 동작구민 한정민 씨(35)는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공항리무진 6001번을 기다렸다. 30~40분에 한 대씩 오는 다른 노선과 달리 10분 간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