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김민재 올여름 서울서 맞대결…쿠팡플레이 시리즈 빅매치 성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훗스퍼 주장 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올여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민재가 뛰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첫 번째 초청팀으로 결정됐고, 토트넘의 방한도 성사되면서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 팬들 앞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김민재 외에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하게 돼 축구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합작 골(47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매번 해외 명문 구단을 초청해 풍성한 볼거리와 경기 중계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며, 1400만 와우회원 대상으로만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민재가 뛰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첫 번째 초청팀으로 결정됐고, 토트넘의 방한도 성사되면서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 팬들 앞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김민재 외에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하게 돼 축구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합작 골(47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매번 해외 명문 구단을 초청해 풍성한 볼거리와 경기 중계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며, 1400만 와우회원 대상으로만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