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서울 강서구에 1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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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서울 강서구에 1호 전시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20037500003_01_i_P4.jpg)
KGM은 5년·10만㎞의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인증 중고차 상품화 절차를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KGM의 인증 중고차는 정밀진단, 성능개선, 외관개선 등 7단계 280여개 항목의 진단검사 및 품질개선을 거친다.
그 결과는 인증 중고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인증 중고차 상품화 과정은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가 진행한다고 KGM이 전했다.
![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서울 강서구에 1호 전시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AKR20240520037500003_02_i_P4.jpg)
인증 중고차에 대해서는 소비자 구매 시점 기준 1년·2만㎞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무상보증 기간 포함)을 제공한다.
판매를 비롯해 견적, 계약, 결제, 배송 등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KGM은 첫 오프라인 전시장에 70여대의 차량 전시 공간을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 거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