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트라이트, 원격 알림 구축 가능한 무선 경광등 WIO 출시 예정…6월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공개
한국페트라이트, 원격 알림 구축 가능한 무선 경광등 WIO 출시 예정…6월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공개
한국페트라이트(지사장 이병석)가 누구나 쉽게 원격 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무선 경광등 WIO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페트라이트는 77년 역사의 신호정보기기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인증 규격에 적합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호정보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신제품 WIO는 신호 기기들과 결합하여 원격 알림을 가능하게 하는 무선 송수신 유닛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작업장, 공장 사무실, 물류 구역 등 공장 내 다양한 위치에 신호정보기기들을 설치할 때 유선 방식의 전기 작업을 줄일 수 있다.

WIO는 신속한 기기 작동이 장점이다. 별도의 설정 작업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자동적으로 페어링을 완료한다. 페어링의 완료 유무는 송수신기의 본체 컬러 변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장거리 통신 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다. 가시거리 내 최대 100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수신기를 중계기로 사용하면 400m까지도 통신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신호정보기기의 무선 제어도 가능하다. 수신기를 시그널 타워, 표시등, 부저와 같은 다양한 신호정보기기들과 연결하고 송신기에 입력하는 신호를 트리거로 하여 빛과 소리로 알림을 줄 수 있다.

LED 유닛 추가도 가능한데, 시그널 타워의 상태를 미러링할 수 있어 다른 위치에 있는 장비의 표시에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송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점등할 때 수신기의 LED 적색 유닛을 동일하게 점등할 수 있어 안돈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WIO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팜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페트라이트 관계자는 “신제품 WIO는 누구나 가능한 무선 알람 시스템으로 원격 알림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환경에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제품의 선공개가 진행되는 스마트팜 코리아 현장에서 WIO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명함 응모 이벤트 참여 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WIO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페트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나 웨비나(Webinar), 전화 및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