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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구재단, 글로벌 진출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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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은 내수 시장에 자리를 잡았지만,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글로벌 진출 초보 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준다.

    선정된 기업에는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을 지원한다.

    이어 7~9월 국내 교육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 기업을 선발해 오는 10~11월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한 싱가포르 현지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 실적이 있지만 새로운 기술·제품을 해외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고자 하는 글로벌 도약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 현지화를 위한 해외 기술 검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북미와 유럽은 각각 10개 사, 아시아는 15개 사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기술 실증(PoC) 사전 컨설팅과 해외 PoC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한다.

    국내 사전 컨설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북미와 유럽은 각각 5개 사, 아시아 7개 사)에는 해외 현지 테스트베드 사전답사, 맞춤형 현지 PoC 운영, 해외 현지 성과공유회 등 글로벌 기술 현지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기관이 보유한 해외 혁신거점 네트워크를 특구 기업의 글로벌 PoC 지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북미는 뉴욕 브루클린상공회의소, 유럽은 스위스 테크노파크 루체른, 아시아는 베트남 국가 기술기업 및 상용화개발청(NATEC), 태국 창업보육협회(Thai-BISPA)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우수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의 일환”이라며 “국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제품을 해외 현지의 시설·사업에 시범 적용할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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