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무상감자 소식에 21%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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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500원→100원 무상감자
경남제약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2분 기준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323원(21.53%) 하락한 1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를 1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결의로 자본금은 기존 177억9670만원에서 35억5934만원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제약은 조정영 케이바이오컴퍼니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1일 오후 1시 2분 기준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323원(21.53%) 하락한 1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를 1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결의로 자본금은 기존 177억9670만원에서 35억5934만원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제약은 조정영 케이바이오컴퍼니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